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5년 3월 17일, 자동차 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전국 5개 교육기관에 최신 교육용 차량과 실습 장비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아주자동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부 차량은 토요타의 전동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우스 AWD,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렉서스 UX, 미니밴 시에나, 후륜 구동 스포츠카 GR86 등 총 5대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차량 구조와 최신 기술을 실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정비와 판금 실습용 부품 역시 함께 지원되어 교육 현장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년부터 T-TEP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과 협력해왔으며, 지금까지 전국 14개 교육기관에 총 37대의 교육용 차량을 기부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동화 기술 교육은 물론 생산 시스템 현장 이해와 일본 연수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기부된 차량에는 프리우스 AWD와 프리우스 PHEV, 렉서스 UX 등 토요타·렉서스의 핵심 전동화 모델이 포함되어 최신 친환경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으며, GR86 스포츠카를 통한 모터스포츠 기반 후륜구동 주행 특성 학습도 가능하게 했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토요타 관계자들이 직접 각 교육기관을 방문해 토요타의 전동화 기술, 브랜드 철학, 토요타 생산 방식(TPS)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술과 경험을 갖춘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T-TEP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습을 받아 전문성을 키워,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동화 기술 교육과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자동차 문화 확산과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교육 현장의 학생과 교사들 역시 기부 차량을 활용한 실습 교육에 큰 만족을 드러냈다. 한 교육기관 교사는 “실제 차량을 직접 다루면서 익히는 경험은 학생들의 기술 습득 속도를 높여 교육의 질을 한층 강화한다”고 전했고, 학생들은 “전동화 차량과 스포츠카 GR86 실습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최신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토요타자동차의 교육용 차량 기부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맞춤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전동화 및 모터스포츠 신기술 교육을 통한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